‘봉달이’ 이봉주 대전구장 찾아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38·삼성전자 육상단)가 14일 대전 KIA-한화전을 지정석에서 관람. 베이징올림픽에 대비해 대전에서 훈련중인 이봉주는 한화 투수 송진우와의 인연으로 지난해에는 4월 14일 대전 롯데전에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다. 이날도 송진우가 표를 구해줬다. 박명환 수술보단 재활…내달초 복귀 LG 김재박 감독은 14일 잠실 우리전에 앞서 오른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는 박명환에 대해 “캐치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단 한 관계자도 “수술 여부는 현 시점에서 더 이상 거론치 않고 우선 재활을 통해 마운드에 서기로 했다”면서 “복귀 시점은 6월 초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필중, 우리 신고선수로 등록 우리 히어로즈는 14일 무적선수인 투수 진필중(36)을 신고선수로 등록했다. 진필중은 지난해 LG에서 방출된 뒤 시즌 초에 우리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은 바 있다. 규약상 진필중은 등록 당일부터 2군경기 출장이 가능하지만 1군은 6월 1일부터 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