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와인소재드라마제작

입력 2008-05-15 00: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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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와인 드라마가 제작된다.   예당 엔터테인먼트는 와인을 소재로 한 드라마 ‘떼루와’를 제작, 올 하반기 해외로케를 거쳐 내년 상반기 방영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예당은 “‘떼루와’라는 와인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한국의 전통주와 프랑스의 와인을 둘러싼 주인공들의 갈등과 화해, 사랑과 꿈을 다룰 예정이다”이라면서 “리얼한 영상미를 위해 올 9월이나 10월 프랑스 보르도 지역이나 알자스 지역 등에서의 해외 로케도 준비 중이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의 와인 소재 일본 만화의 영상화가 아니다. 우리만의 소재를 통해 탄탄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미학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용준의 ‘신의 물방울’ 드라마 출연 여부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떼루와’의 주인공으로 누가 될 지도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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