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과 조동혁, 이상우가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에 캐스팅됐다.
‘펜트하우스 코끼리’(가제, 감독 정승구·제작 앨리비전)는 세 명의 친구를 통해 삶에 대한 불안과 욕망을 그리는 영화.
6월 중순 크랭크인 예정이며 지독한 치정과 적나라한 섹스신 등 파격적인 내용이 촬영될 예정이다.
장혁은 애인에게 버림받고 고통 받는 사진작가 역, 조동혁은 협박에 시달리는 섹스 중독자인 성형외과 의사, 이상우는 친구의 여자에 탐닉하는 냉철한 금융가 역을 각각 맡았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