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한사람만사랑할것같은연예인1위

입력 2008-11-11 10: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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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이 ‘일편단심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13일 개봉하는 영화 ‘연공: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영화 사이트 ‘무비위크’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극중 여주인공처럼 끝까지 한 사람만 사랑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 58%의 지지율을 얻은 문근영이 1위에 올랐다. 스무살을 훌쩍 넘긴 그녀지만 국민 여동생이라는 기존의 순수한 이미지에, 현재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보이는 열정이 더해져 문근영을 향한 네티즌들의 압도적인 지지가 쏟아진 것. 뒤를 이어 26%의 득표율을 보인 ‘에덴의 동쪽’의 이연희가 2위를 차지했고, ‘발칙 유부녀’ 손예진(8%), ‘야생녀’ 박예진(7%)이 각각 3,4위를 기록했다.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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