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현대카드·밝은안과21´과함께불우이웃돕기

입력 2008-12-09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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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는 9일 연말을 맞아 지난 2008 시즌 동안 월간 최우수선수(MVP) 스폰서로 활동한 현대카드, 밝은안과21과 함께 지역 불우시설을 방문,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KIA는 월간 MVP 시상금과 홈페이지 경매 수입금을 비롯한 선수단 및 프런트가 모금한 성금 1100만원을 불우시설 5곳에 전달했다. 선수단 상조회장인 김상훈(31)과 장성호(31)가 현대카드 조용붕 광주 지점장과 함께 조선대학교 병원을 찾아 휠체어를 기증했고 이어 광주시 북구 자야동에 있는 예수마리아요셉 부활의 집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 반태수 원장과 선수단을 대표한 한기주(21), 곽정철(22)이 광주시 동구 소태동 대한사회복지회 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성금을 전했다. 이와 함께 시즌 동안 ´사랑의 시구´ 행사와 선수단상조회 및 프런트들이 적립한 성금을 김경국 마케팅 팀장과 함께 이재주(35), 김선빈(19)이 백선바오로의 집에 전달했다. 홈페이지 경매 및 액자판매 수입금은 광주인화원에 기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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