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클럽콘서트, 10일만에매진

입력 2009-04-21 10: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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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열리는 혼성그룹 에이트의 첫 미니콘서트가 입장권 판매 10일 만에 매진됐다. 에이트는 25일 오후 7시 서울 청담동 클럽 앤서에서 3집 발표기념 미니콘서트를 갖는다. 에이트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획한 공연이어서 티켓 판매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의외의 성원에 에이트 멤버들도 너무 기뻐하고 있다. 현재 클럽 측과 티켓 수량을 늘리는 방법을 의논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트 콘서트 초대 이벤트의 반응 역시 뜨겁다고 한다. 초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몽키3닷컴 측은 “몽키 3닷컴 이벤트 사상 가장 뜨거운 반응이다. 참여율도 평균 이벤트 참여율의 10배를 넘고 있고 에이트 콘서트에 대한 댓글도 1만 건을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호소력 있는 무대매너로 누리꾼으로부터 ‘이크라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현의 우렁찬 목소리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코너도 콘서트 중 마련될 예정이다. 이현은 방시혁 작곡가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목소리 큰 가수”로 지목해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MBC ‘쇼바이벌’에서 같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V.O.S.와 스윗소로우가 게스트로 참여해 ‘쇼바이벌’ 우정을 재현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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