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리 “성추행→데이트 폭력, 너무 힘들었다”
전직 성인배우 백세리가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9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성인배우 이채담이 돌연 은퇴한 백세리와 재회해 눈맞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주 앉은 두 사람. 이채담은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은퇴한 거냐. 성인 배우로 일했던 그 7년이 후회 되느냐”고 물었다. 힘겹게 말문을 연 백세리는 “다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일을 그만두고 더 숨어버린 것도 있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백세리는 “아빠가 암 치료 중이시다. 집에 가서 농사일을 거들면서 세상을 보는 관점이 바뀌었다. 배우로 생활할 때는 ‘돈을 벌어야 한다’는 강박을 있어서 억지로 웃으면서 일했는데 딸로서 딸로서 가족과의 교류가 다시 생기면서 성인 배우를 했던 게 신경 쓰이더라. ‘다른 일을 했다면 어땠을까’ ‘인생을 너무 돈만 보고 앞만 보고 달려왔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백세리는 악플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에 집에서 혼자 사람들이 달아놓은 악플을 보는데 감정이 복합적으로 터졌다. 마음이 많이 아팠고 어떨 때는 자괴감도 들었다. ‘나는 열심히 연기하면서 살아왔는데 사람들은 왜 돌을 던질까’ 싶더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는 “내가 너를 시기 질투해서 험담한다는 악플도 달려 있더라”고 전했고 이채담은 “혼자 속앓이 하지 말고 나에게 이야기해주지. 나는 그런 거 신경 안 쓴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사람들과 대화도 많이 나눠야 한다. 한두 번 듣는다고 달라지진 않겠지만 마음을 열면 그 사람들 조언이 ‘나 살라고 하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언니는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위로했다.
대인 기피증을 심하게 앓고 있다는 백세리는 그 배경으로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을 꺼냈다. 그는 “유치원생 때 모르는 아저씨가 성추행을 한 적이 있다”며 “전 남자친구에게 데이트 폭력을 심하게 당한 적도 있다. 너무 심하게 맞았고 돈도 다 뺏겼다. 그런 일을 겪으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99% 악으로 가득 차 있다’로 변했다. 내 감정이 컨트롤이 안 되더라. 힘든 게 감춰지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채담은 “언니에게 이런 힘든 일이 있는 줄 몰랐다. 힘들 때 언제든지 얘기해라. 잠수 타지 말고 나에게 먼저 연락해 달라”고 따뜻한 말을 건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전직 성인배우 백세리가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9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성인배우 이채담이 돌연 은퇴한 백세리와 재회해 눈맞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주 앉은 두 사람. 이채담은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은퇴한 거냐. 성인 배우로 일했던 그 7년이 후회 되느냐”고 물었다. 힘겹게 말문을 연 백세리는 “다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일을 그만두고 더 숨어버린 것도 있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백세리는 “아빠가 암 치료 중이시다. 집에 가서 농사일을 거들면서 세상을 보는 관점이 바뀌었다. 배우로 생활할 때는 ‘돈을 벌어야 한다’는 강박을 있어서 억지로 웃으면서 일했는데 딸로서 딸로서 가족과의 교류가 다시 생기면서 성인 배우를 했던 게 신경 쓰이더라. ‘다른 일을 했다면 어땠을까’ ‘인생을 너무 돈만 보고 앞만 보고 달려왔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백세리는 악플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에 집에서 혼자 사람들이 달아놓은 악플을 보는데 감정이 복합적으로 터졌다. 마음이 많이 아팠고 어떨 때는 자괴감도 들었다. ‘나는 열심히 연기하면서 살아왔는데 사람들은 왜 돌을 던질까’ 싶더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는 “내가 너를 시기 질투해서 험담한다는 악플도 달려 있더라”고 전했고 이채담은 “혼자 속앓이 하지 말고 나에게 이야기해주지. 나는 그런 거 신경 안 쓴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사람들과 대화도 많이 나눠야 한다. 한두 번 듣는다고 달라지진 않겠지만 마음을 열면 그 사람들 조언이 ‘나 살라고 하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언니는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위로했다.
대인 기피증을 심하게 앓고 있다는 백세리는 그 배경으로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을 꺼냈다. 그는 “유치원생 때 모르는 아저씨가 성추행을 한 적이 있다”며 “전 남자친구에게 데이트 폭력을 심하게 당한 적도 있다. 너무 심하게 맞았고 돈도 다 뺏겼다. 그런 일을 겪으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99% 악으로 가득 차 있다’로 변했다. 내 감정이 컨트롤이 안 되더라. 힘든 게 감춰지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채담은 “언니에게 이런 힘든 일이 있는 줄 몰랐다. 힘들 때 언제든지 얘기해라. 잠수 타지 말고 나에게 먼저 연락해 달라”고 따뜻한 말을 건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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