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1억만 줘선 못 불러” 추정 몸값 미쳤네

입력 2023-01-26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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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몸값이 대체 얼마일까.

지난 21일 유튜버 이진호는 트로트 가수 행사비를 공개하는 설 특집 영상을 게재했다. 여러 기획사와 에이전시 관계자들의 자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먼저 이진호는 임영웅에 대해 언급했다. 임영웅은 행사 자체를 하지 않고 오로지 콘서트와 앨범 활동에만 집중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금액적으로만 맞으면 임영웅도 행사를 할 수 있다. 최소 1억 원”이라고 입을 모았다.

다만 업계에서는 "금액적으로만 맞는다고 해서 행사를 하지는 않을 것. 명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이를테면 국가급 행사나 자선행사 등 의미 있는 행사일 경우에 임영웅이 불러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의견.

기준을 1억 원으로 잡은 건 과거 싸이가 국가적 행사에 동원될 때 받았던 금액 1억 원에 비추어서 나온 것이라는 전언이다. 이진호는 "물론 이것도 임영웅 씨와 소속사 마음이기 때문에 그때 가서야 알 수 있겠지만 일단 업계에서는 이렇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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