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스타 서희제, 한국 관광매력 알리미로 나서

입력 2023-03-15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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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제(왼쪽)과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

대만 방한여행 수요 겨냥 한국관광 소개 시리즈 출연
한국여행 영상 4월7일 유튜브 ‘한국관광공사TV’ 공개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대만 방한수요를 높이기 위해 중화권 스타 서희제(활동명 샤오에스)를 초청하여 한국관광 영상을 제작했다.

한류스타 구준엽의 처제로도 유명한 서희제는 대만의 대표적인 방송인이자 가수이며 SNS 팔로워 수가 500만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다.

서희제는 친구이자 동료인 매니저와 함께 즐기는 한국여행이란 콘셉트로 10일부터 14일까지 하이커그라운드, 정샘물 플롭스, 더현대 서울, 롯데월드, 박술녀 한복 등을 방문하여 영상을 제작했다. 서희제의 한국여행 영상은 4월7일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채널인 ‘한국관광공사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만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125만 명이 한국을 방문한 방한시장 3위 국가이다. 최근 국제관광 재개 이후 1월에만 약 5만 명이 한국을 찾는 등 빠르게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대만의 해외여행 성수기인 청명절, 단오절 등에 맞춰 스타마케팅과 함께 대만 품질보장협회 공동 품질인증 상품 판촉 프로모션(3월~12월), 글로벌 OTT 플랫폼 인기 예능 프로그램 제작(4월), 대만 방한관광 리부팅 K-관광 로드쇼 개최(5월12일~14일),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TTE, 5월26일~29일) 및 타이베이국제여전(ITF, 11월3일~6일) 연계 한국관 운영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올해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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