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융복합 관광 인재 육성에 나서

입력 2023-03-20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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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리조트 및 카지노 취업 희망자에 직무교육과 실습 제공
딜링 가능자 과정과 일반 과정 등 2개 분야 각 20명씩 모집
GKL, 교육 종료 후 6개월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추가 운영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는 융복합 관광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참가자를 24일까지 모집한다.

‘융복합 관광 인재 양성과정’은 복합리조트 및 카지노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카지노 딜링 및 복합리조트 직무에 관한 교육과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관광 산업 분야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취업을 돕는 GKL 청년 취업 지원 프로젝트다.

교육과정은 딜링 가능자 과정(5주)과 일반과정(11주) 등 2개 과정으로 교육 인원은 각 과정당 20명씩 총 40명이다. 참가자들은 교육 기간 동안 게임 실무, 기본 외국어, 복합리조트 직무(호텔, 식음료, 마이스 등), 서비스교육 등을 이수하고 현장실습을 한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교육 종료 후 6개월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은 “관광 공기업으로서 교육을 통한 사회 가치 실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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