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데뷔 1주도 안 돼 1위 후보…‘더쇼’ 출연

입력 2023-04-04 1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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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의 동생 그룹 싸이커스(xikers/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가 데뷔한 지 일주일도 안 되어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랐다.

오늘(4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는 지난달 30일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을 발매한 싸이커스가 출연했다.

이날 싸이커스는 ‘더쇼’ 첫 출연만에 ‘더쇼 초이스’ 후보에 오른 가운데, 타이틀곡 ‘도깨비집(TRICKY HOUSE)’ 무대를 선보이며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재미 포인트가 곳곳에 숨어있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또 데뷔 앨범에 수록된 ‘싸이키(XIKEY)’ 무대까지 준비한 싸이커스는 다이내믹한 곡의 전개를 통해 짜릿함을 선사하는가 하면, 누구나 빠져들 수밖에 없는 10명의 실력과 에너지를 자랑했다.

싸이커스의 민재, 유준, 예찬은 MC 안형섭과 함께 ‘내꾸하짤’코너에서 '까꿍 댄스’를 알려주며 귀여운 도깨비로 분해, 반전 매력까지 뽐냈다.

싸이커스는 오는 6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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