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단체, 마마무 화사 공연음란죄 혐의 고발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7-11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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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설 퍼포먼스 논란에 휩싸였던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학부모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성동경찰서가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로부터 화사에 대한 공연음란죄 혐의 고발장을 접수 받아 수사 검토 중이다. 화사는 5월 열린 서울 성균관대학교 축제에서 솔로곡 ‘주지마’를 선보이던 중 선정적인 동작을 취해 논란에 휩싸였다. 학인연은 당시 화사의 퍼포먼스가 “외설 행위 그 자체”였다며 “이를 목격한 일반대중 및 청소년 등에게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행위”라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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