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메타버스 팝업 ‘비사이클링’ 운영…25주년 브랜딩 필름·VR 어트랙션 등 체험 가능

입력 2023-08-1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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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가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스테어스에서 메타버스 팝업스토어 ‘비사이클링’을 운영한다.

MZ세대와 접점 확대를 위해 온라인 메타버스와 연계한 오프라인 공간으로 구성했다. 층별로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지하 1층은 제주삼다수 생성 과정 및 환경을 위한 자사의 노력을, 1층에서는 대형 미디어월을 통한 제주삼다수 25주년 브랜딩 필름을 확인할 수 있다. 2층에서는 메타버스 콘텐츠 체험과 함께 3D 그래픽 콘텐츠를 활용한 브랜드 25주년 헤리티지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도 쿠아 홀로그램, AR필터를 활용한 포토스팟, AI(인공지능) 활용 셀프사진 촬영, 메타버스 월드 VR(가상현실)을 통한 어트랙션 체험 등을 준비했다.

9월 출시하는 ‘제주삼다수 그린’도 공개했다. 생수병에 라벨을 없앤 제품으로, 라벨 대신 뚜껑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 출시 25주년을 맞아 친환경 노력과 함께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모두가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며 “국내 유일한 화산암반수 제주삼다수의 신비로운 생성 과정과 함께 환경을 위한 노력을 젊은 세대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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