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주의보 슬비, 홀로서기 “배우 데뷔 준비中…롤모델은 이효리” [화보]

입력 2023-10-04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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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주의보로 활동 후 홀로서기에 나선 슬비가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국적이고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슬비는 걸그룹 활동이 마무리된 후 현재는 배우 데뷔를 준비 중이다. 그는 당장 눈에 띄는 큰 성과는 없지만 꾸준히 나아가는 단단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슬비는 근황에 관해 “열심히 연기 배우는 중이다. 배우로서 얼른 데뷔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하며, 현재 목표에 대해 “일단 내가 배우로서 작품을 한 적이 없으니, 작은 역할이라도 임팩트 있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열심히 오디션도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최대 관심사에 대해 그는 “아무래도 다이어트다. 쉽지 않다(웃음). 약속도 많고, 친구들 만나면 맛있는 걸 먹게 되니까 힘들다”라고 귀여운 투정을 하기도.

특히 소녀주의보 활동 외에 개인 활동을 하게 된 소감을 묻자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니까 좋기도 한데, 떨릴 때도 많다. 멤버들의 존재가 실감 나기도 하고, 내가 이렇게 의지를 많이 했구나 싶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현재 멤버 구슬이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에 출연 중인 것에 대해 “말론 응원한다고 하지 않았지만, 방송 매번 챙겨보고 마음으로 응원 중이다(웃음). 챌린지도 같이 찍으려고 연습 중이다”라며 멤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우 데뷔를 하면 도전하고 싶은 연기에 대해 “현실감 있는 생활연기 하고 싶다. 내가 성격이 털털한 편이다. 그래서 ‘청춘시대 2’에서 박은빈 선배님이 연기한 송지원 같은 역할에 도전하고 싶다”며 말했다.

또한 롤모델에 대해 슬비는 “이효리 선배님이다. 요즘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 너무 좋고, 멋지다. 닮고 싶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슬비’가 대중들에게 어떻게 각인되고 싶은지 묻는 말엔 “편안하면서도, 어떨 땐 ‘우와’ 소리가 나올 정도로 멋진 연예인이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사진=bnt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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