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싱가포르 ‘ITB Asia’ 서울관 성료

입력 2023-11-07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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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ITB Asia에서 10월25일~27일 서울홍보관 운영
서울 MICE 민관협력체 아주인센티브 등 SMA 8개사 참가
1300명 바이어 대상 신규 관광 마이스 자원 소개 및 상담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 마이스(MICE) 전문 전시회 ‘2023 ITB Asia’에 참가해 서울 MICE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

‘ITB Asia’는 아태지역 최대 MICE 전문 전시회다. 전 세계 1300여 명의 바이어와 1800명의 전시자가 만나 관광과 MICE 분야 비즈니스 상담이 2만7000건 진행됐다.

서울은 역대 최대 규모로 단독 홍보관 운영과 8개 공동 참가사와 함께 참가하여 적극적인 MICE 행사 유치에 나섰다. 서울홍보관에는 서울관광재단 뿐만 아니라 서울MICE얼라이언스(SMA) 회원사인 아주인센티브여행사, 보석관광, 제인DMC코리아,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 이크루즈,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 PMC프로덕션(난타) 등이 참여했다. 서울관광재단은 국제회의, 기업회의 또는 포상관광 행사 개최 예정인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서울 유니크베뉴를 홍보하고, 서울의 MICE 인프라 및 지원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로 MICE 단체를 유치하기 위해 싱가포르 최대 아웃바운드 여행사인 찬브라더스(Chan Brothers) 본사를 방문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다변화 하고 있는 기업회의, 인센티브 인바운드 시장에 발맞춰 고부가가치 MICE 행사를 지속 유치하여 서울 관광의 질적, 양적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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