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얼굴 왜 이래? 폭삭 늙었네… 파격 티저 (그랜드샤이닝호텔)

입력 2024-01-23 1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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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TVIN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시리즈 ‘그랜드 샤이닝 호텔’(극본 박세현 연출 명현우) 1분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O'PENing(오프닝) 시리즈는 자유로운 형식과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tvN·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다. ‘그랜드 샤이닝 호텔’은 연쇄살인마의 타깃이 된 남자를 구하기 위해 소설 속에 스스로 갇힌 여자가 모든 걸 조종하는 베일에 싸인 작가를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인선이 극 중 스스로 소설 속에 갇힌 출판사 직원이자 소설가 지망생 ‘유아영’ 역을, 이지훈이 소설 속에 갇혀버린 남자 ‘송우빈’ 역을 맡는다.

제작진은 23일 ‘그랜드 샤이닝 호텔’ 1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송우빈이 눈앞에서 사라진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으로 포문을 연다. 송우빈이 소환된 장소는 바로 소설 ‘그랜드 샤이닝 호텔’. 송우빈이 소설 속에 갇힌 충격도 잠시 유아영은 “대리님이 진짜 소설 속에 있다고?”라는 말과 함께 짝사랑하는 송우빈을 구하기 위해 소설 ‘그랜드 샤이닝 호텔’ 속에 스스로 갇힌다.


그렇게 소설에 들어간 유아영은 꿈에 그리던 송우빈과 재회하지만, 그녀 앞에 갑자기 이름 모를 아이와 남편(정진운 분)이 등장하고, 송우빈이 연쇄살인마(김재경 분) 타깃이 되는 등 예상 불가한 반전의 연속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력한 몰입도로 선사한다.

급기야 영상 말미 유아영의 수명 시계가 줄어든 듯 젊음을 빼앗긴 충격적인 비주얼이 공개되면서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유아영이 살인 사건을 막으려다 젊음을 빼앗긴 이유는 무엇인지, 나아가 자동으로 소설이 써지는 신비한 노트북 정체는 무엇이며 유아영은 소설 속에서 연쇄살인마 타깃이 된 송우빈을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지 상상을 초월하는 매운맛 반전이 방심할 수 없게 만드는 전개를 예고한다.

‘그랜드 샤이닝 호텔’은 2월 10일 토요일 정오(오후 12시) TVING에서 전편 공개된다. 2월 11일 일요일에는 밤 10시 50분 tvN 설 특집으로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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