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디지털 금융교육 ‘두니버스’ 참여 중학교 모집

입력 2024-02-01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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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가 20일까지 청소년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 ‘두니버스’(사진)에 참여할 중학교를 모집한다.

두니버스는 두나무와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청소년 디지털금융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과 금융 경제에 대한 기초 상식을 총 8회에 걸쳐 교육한다. 자사 임직원이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자료 검수 과정에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전문성을 높였다.

수도권은 물론 충청·세종 지역으로 확장해 중학생 8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학교는 20일까지 아이들과미래재단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디지털 금융교육은 금융사고 예방과 소득 양극화 등 다양한 사회 문제와 직결돼 청소년기부터 관심을 가져야 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두니버스가 올바른 금융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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