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입력 2024-05-21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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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연관업체 총 8곳 선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오는 31일까지 ‘2024년도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BPA는 이 사업을 통해 모집된 중소기업에 ▲일반 컨설팅 ▲생산성·품질 향상 ▲신제품·시제품·디자인 개발 ▲홍보·마케팅 ▲디지털 인프라 구축 ▲ESG경영 ▲인증·특허 취득 ▲법무·세무·회계 컨설팅 등 8개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현장개선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 중소기업은 항만용역업, 선용품공급업, 선박수리업 등 항만연관 산업체·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에 입주한 기업이다.

BPA는 신청기업이 제출한 사업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8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BPA·상생누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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