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이 넷플릭스에서 시리즈로 제작되는 ‘나 혼자만 레벨업’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웹소설로 시작해,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신화를 써온 글로벌 IP ‘나 혼자만 레벨업’의 넷플릭스 시리즈화 소식과 더불어 변우석의 캐스팅이 글로벌한 화제를 모은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를 시작한 이래 부동의 최고 인기 웹소설과 웹툰의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한 세계적인 인기 IP를 기반으로 하는 ‘나 혼자만 레벨업’​은 게이트 너머 몬스터로부터 현실 세계를 지키는 ‘헌터’ 중에서도 최약체로 불리는 ‘E급 헌터’ 성진우가 죽음의 위기 속에서 각성해 세상을 구할 ‘최강 헌터’로 레벨업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디어 텍스트와 그림을 넘어 영상화된 넷플릭스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은 더욱 생생하게 살아 숨 쉴 캐릭터와 역동적인 액션, 기이하고도 매력적인 퀘스트, 상상을 초월하는 던전의 스케일과 몬스터들의 압도적인 비주얼 등 독보적인 볼거리, 독창적인 스토리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을 열광케 할 것이다. 특히, 현실에는 없는 다양한 던전과 성진우가 만날 다채로운 개성과 능력을 가진 몬스터들 등 ‘나 혼자만 레벨업’이 보여줄 신세계는 세계 최정상의 기술을 가진 글로벌 VFX팀이 담당해 ‘나 혼자만 레벨업’의 레벨이 다른 실사화를 기대하게 한다.

매력적인 주인공 성진우 역에는 대세 배우 변우석이 캐스팅됐다.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만찢남’ 신드롬의 중심에 선 변우석은 아시아 팬미팅 투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4개월 연속 배우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대세 배우로 떠오른 변우석은 이번 작품을 통해 성진우의 성장 서사와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출은 이해준 감독과 김병서 감독이 맡았다. 각각 영화 ‘백두산’, ‘천하장사 마돈나’, ‘김씨 표류기’, ‘나의 독재자’ 그리고 ‘감시자들’을 통해 독창적인 스토리텔링, 감각적인 액션과 영상미를 선보여 온 바, 이들이 함께 선보일 ‘나 혼자만 레벨업’에 신뢰를 더한다. 또한, 웹툰, 웹소설 원작 영상화의 탁월한 제작 노하우를 입증하고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액션 느와르 장르에 독보적 역량을 갖춘 사나이픽처스가 제작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