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KT&G가 임직원 자녀 460명의 초·중·고 입학을 축하하며 가족친화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KT&G(사장 방경만)가 올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460명에게 CEO 메시지 카드와 함께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새 출발을 앞둔 자녀들을 응원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를 지원하는 기업 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행사는 가족친화 프로그램 ‘가화만사(社)성’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가화만사(社)성’은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제도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녀들의 건강과 실용성을 함께 고려해 선물 구성을 준비했다. 연령대에 맞춰 정관장 ‘홍이장군’, ‘아이패스’ 등 홍삼 제품을 비롯해 패브릭 필통, 자녀 이름이 각인된 연필 등을 담았다. 해외에서 근무 중인 주재원 가족에게도 동일한 선물세트가 전달될 예정이다.

KT&G는 출산휴가 이후 육아휴직으로 자동 전환되는 ‘자동육아휴직 제도’를 2015년부터 운영해왔다. 또한 정시퇴근을 위한 ‘PC셧다운제’, ‘가족사랑휴가’, ‘직장내 어린이집’, 5년마다 제공되는 ‘리프레쉬 휴가’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KT&G는 2018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성평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2015년부터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통해 임직원의 가족까지 배려하는 일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G는 지속적으로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며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