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오천그린광장 전경. 사진제공│순천시

순천 오천그린광장 전경. 사진제공│순천시




‘물류비 500만 원’ 수출 기업 지원 상향
노관규 시장 “물류비·인력난 허덕이는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 되길”
순천시는(시장 노관규)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수출 물류비 부담을 덜어주는 수출항만 선적비 지원 사업과 장기 재직 근로자 지원 사업을 올해도 연이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고금리와 고물가 및 보호무역 강화 등 복합 위기로 고전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올해 수출 물류비 1억 5000만 원과 인력 유지비 1억 원을 투입해 혜택을 대폭 늘렸다.

먼저 수출항만 선적비 지원은 순천지역 제조기업이 지출한 물류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한도를 기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해 자금 조달에 숨통을 틔워주고 있다.

장기 재직 근로자 지원은 지역 제조업체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순천 시민에게 5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해 인력난 해소와 장기 근속을 유도한다.

사업 참여는 시청 신성장산업과 산단개발팀으로 문의하면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노관규 시장은 “물류비 부담과 인력난으로 고전하는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순천|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