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이 광양시 매화축제 개막을 앞두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사진제공|광양시

정인화 광양시장이 광양시 매화축제 개막을 앞두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사진제공|광양시




13일 축제 개막 앞두고 주차면 3,150면 확보 및 무료 셔틀버스 28대 증차… 관광객 편의 최우선
정인화 시장 ‘현장 소통의 날’ 가동, 교통 동선부터 시민 건의 현장까지 꼼꼼히 살펴
전남 광양시가 오는 13일 개막하는 ‘제25회 광양매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객 안전을 위해 현장 밀착 행정에 발 벗고 나섰다.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정인화 시장 주재로 ‘3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을 열고, 매화축제 준비 상황과 시민과의 대화 건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먼저 축제의 고질적 문제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소둔치 주차장 등 주요 거점을 확인했다. 올해는 주차면을 지난해보다 250면 늘려 총 3,150면 규모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주차장에서 축제장까지 이동을 돕는 무료 셔틀버스를 기존 22대에서 28대로 증차하고, 이용객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예비 차량 배치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차 없는 축제장’ 운영에 따른 차량 통제 구간 점검도 세심하게 이뤄졌다. 시는 차량 통행 제한 구역에 대한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입간판과 현수막을 추가 설치해 관광객의 혼선을 방지할 계획이다. 특히 신원 둔치 셔틀버스 회차지에서는 일반 차량과의 동선 분리 상황을 점검하며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진출로 정비를 지시했다.

이어 시는 지난 2월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태인동 도촌마을 입구 차도 확장 및 보도 설치 현장을 찾아 사후 조치 상황을 살폈다. 이곳은 차선 도색과 보차도 구분 규제봉 설치를 통해 보행 공간을 신속히 확보함으로써 주민 통행 불편을 해결할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제25회 광양매화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안전 대책 마련과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