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전경. 사진제공 ㅣ 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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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홍보영상·중고등부 아이디어 기획 등 2개 분야 공모… 대상 3점 포함 154편 시상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해 교육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데이터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단순한 데이터 분석을 넘어, 최신 AI 기술을 교육 현안에 직접 적용해 보는 실전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공모 분야는 크게 두 가지다. 올해는 데이터 활용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AI 활용 소속 학교 홍보영상 제작’ 분야가 새롭게 신설됐다. 중·고등학생과 대학생·교원·일반인이 참여하는 ‘AI 활용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서는 교육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 안전 등 학교생활 전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제안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팀(최대 3명)은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공식 누리집(data.edmg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참가자들의 원활한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해 생성형 AI 플랫폼 이용권과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심사는 6월 1차 서면 심사와 대국민 공개 검증을 거쳐 진행되며, 7월 전문가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총 154편의 수상작에는 교육부 장관상(대상 3점)을 비롯해 시도교육감상 등이 수여된다. 일반부 대상팀에게는 행정안전부 주관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자격이 부여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교육 현장의 변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 교육을 선도할 데이터·AI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안동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