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국 소방청 119 대응국장(왼쪽)과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       사진제공 |롯데관광개발

주영국 소방청 119 대응국장(왼쪽)과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 사진제공 |롯데관광개발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을 위해 8000만원 규모의 일본 크루즈 여행을 선물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4월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롯데관광 서울지점에서 소방공무원 크루즈 여행 지원 프로그램인 ‘2026 영웅의 항해’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롯데관광개발은 2025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을 위한 크루즈 여행 지원 MOU’를 체결한 이후 관련 지원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재난 현장에서 활약하거나 소방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소방공무원 30명이 지원 대상으로 뽑혔다.

선정된 소방관들은 5월 12일 속초항을 출발해 일본 오타루와 하코다테를 방문한 뒤 부산으로 돌아오는 5박 6일 일정의 여행을 떠난다. 이들이 탑승할 선박은 내부에 수영장과 대극장을 갖춘 11만4000톤급 대형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은 “국민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는 소방공무원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백 사장은 “이번 영웅의 항해가 현장에서 쌓인 피로를 씻어내고 아름다운 추억을 쌓는 뜻깊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롯데관광개발은 2024년 국가보훈부와 협약을 맺고 국가유공자 및 가족의 문화 복지를 위한 혜택을 제공했다. 2025년부터는 소방청과의 협약을 통해 소방공무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