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저임금·수당 지급…6월 5일까지 접수
■ 저소득층·장기 실업자 생활 안정 기대

나주시의 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다도면 관광명소 주변 철쭉꽃밭 가꾸기 모습. 사진제공=나주시

나주시의 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다도면 관광명소 주변 철쭉꽃밭 가꾸기 모습. 사진제공=나주시


나주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공공형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나주시는 ‘2026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6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되며 총 22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는 다문화가정 돌봄 지원, 관광지 환경 개선, 유아숲 체험 운영 보조 등 9개 분야에 배치될 예정이다.

근무는 주 5일 기준으로 진행되며 사업 특성에 따라 하루 3시간에서 최대 8시간까지 일하게 된다. 임금은 올해 최저시급 기준이 적용되며 주휴수당과 월차수당, 간식비도 함께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나주시민 가운데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이다.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총액이 4억 원 이하인 경우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소득 수준과 재산 규모, 자격 조건 등을 종합 심사해 오는 6월 30일까지 최종 선발 결과를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강동렬 나주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이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주|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