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자원봉사단체 참여…고령·취약농가 우선 지원
■ 4~6월 800여 명 투입…수확기 농가 일손 부족 해소 기대

무안군은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공무원과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은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공무원과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이 본격적인 양파·마늘 수확철을 맞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

무안군은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공무원과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심화되고 있는 노동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적기 수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령농과 영세농, 독거농가, 한부모가정 농가 등 자체적으로 인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취약농가를 우선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의 자원봉사 참여를 연계해 현장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농가별 수요를 파악해 필요한 시기에 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올해 농촌 일손돕기는 지난 4월부터 시작돼 6월까지 이어진다. 양파와 마늘 수확 작업을 중심으로 약 800여 명의 인력이 현장에 투입될 예정으로, 수확기 농가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수확철마다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도움이 절실한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일손 지원과 자원봉사 연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안|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