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힐링 없는 목장살이의 현실을 마주한다.

19일 첫 방송되는 tvN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약칭 ‘콩콩팜팜’) 제작진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콩콩팜팜’은 제주도 목장에서 펼쳐지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팜스테이 예능이다. ‘콩콩팥팥’, ‘콩콩밥밥’, ‘콩콩팡팡’ 등을 통해 농사와 구내식당 운영, 해외 연수까지 경험한 세 사람이 이번에는 목장 생활에 도전하며 새로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는 평화로운 목장 생활을 꿈꾸던 멤버들이 예상 밖의 현실에 당황한다. 새벽 6시 출근은 물론 끝없이 이어지는 청소와 돌발 상황이 쉴 틈 없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식사 도중 소가 탈출하는 상황까지 벌어지며 세 사람은 다급하게 소를 몰아 긴장감을 높인다.

동물들과의 예측 불가능한 일상도 웃음을 자아낸다. 김우빈은 옷에 묻은 배설물을 담담하게 닦아내고, 도경수는 배설물이 가득 담긴 수레를 끌며 “형! 똥 치우라고요!”라고 외쳐 폭소를 유발한다. 이광수 역시 “어차피 쌀 거 왜 치우냐고!”라며 투덜대는가 하면 “우리 여기 잘 온 거 맞아?”라고 말해 험난한 목장 생활을 예감하게 했다.

목장 사람들과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도 기대를 모은다. 따뜻한 정을 나누는 순간부터 승부욕 넘치는 내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지는 가운데, 목장 일을 도울 깜짝 인턴들 등장도 예고돼 관심을 더한다.

‘콩콩팜팜’은 19일 저녁 8시 35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