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식당 화재···부탄가스 폭발 추정

입력 2024-05-21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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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진안읍 버스터미널 앞 화재 건물 진화 현장. 사진제공|박이로 기자

건물 1~2층 화재 발생 재산 피해 2천만 원 추정
전북 진안군 진안읍 버스터미널 앞 건물에서 지난 20일 오후 7시 30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진안읍 버스터미널 앞 건물 1층 식당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출동해 화재 진압에 성공했다.

이날 화재는 1층에서 난 불이 2층으로 옮겨 붙었지만 빠르게 진화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로 인해 소방서 추산 약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전북소방본부와 경찰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스포츠동아(진안)|박이로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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