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부산경남서부지부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 진행

입력 2024-05-21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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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부산경남서부지부가 지난 20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IWPG 부산경남서부지부

‘Peace 포토그래퍼’라는 주제로 열려
촬영한 풍경 사진, 가족·지인들에게 전달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3국 부산경남서부지부(IWPG 부산경남서부지부, 지부장 허은주)가 지난 20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임은 ‘Peace 포토그래퍼’라는 주제로 열렸다. 회원들은 시민공원에서 촬영한 풍경 사진을 가족과 지인들에게 전달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아울러 노란 평화우산을 쓰고 거리를 행진하기도 했다.

딸에게 사진을 보낸 한 회원은 “평화에 대해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평화가 실제로 이뤄지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회원은 “거리를 행진하며 건강도 챙기고 멋진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10여개의 지부와 660여개의 협력 단체가 함께 일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법률·제도 제정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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