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06/14/125437183.1.jpeg)
한솥도시락이 7월 28일까지 서울 청담동 소재 한솥아트스페이스에서 ‘더 클로징 서클 전(The Closing Circle 展)’을 연다.
‘지구 곁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이라는 부제 아래,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했다. 환경과 생태의 회복이 중요 과제로 떠오른 만큼, 더 건강한 인류와 지구 미래에 대한 염원의 의미를 담았다.
김지선, 김지용, 류종대, 부지현, 심다은, 오세린, 이우재, 이혜선, 장한나, JUST PROJECT, WKND Lab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 11인이 참여했다.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든 작품 혹은 자연으로 환원 가능한 생분해 소재로 제작한 오브제 등 총 80여 점의 친환경 작품을 선보인다.
회사 측은 “한솥도시락의 ESG 경영철학과 맞닿아 있는 문화예술 작품을 전시회로 소개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이 지구 환경의 미래와 지속가능성의 가치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