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 추성훈-김동현 한솥밥…방송계도 이제 ‘관희지옥’ [공식]

입력 2024-06-14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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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희, 추성훈-김동현 한솥밥…방송계도 이제 ‘관희지옥’ [공식]

프로농구선수 이관희가 스포테인먼트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연세대를 졸업한 이관희는 2011년 서울 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그는 2021년부터 창원 LG에서 주장을 맡아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 54경기를 출전해 평균 9.3점, 1.9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현재 원주 DB 프로미로 이적하고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관희는 지난해 넷플릭스 ‘솔로지옥3’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일명 ‘관희지옥’으로 불리며 엔터테이너로서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줬다.

본부이엔티는 “현역 선수로서의 실력과 훈훈한 외모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선수를 영입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본부이엔티의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역량을 발휘해 방송은 물론, 스포츠선수로서의 활약도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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