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7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KIA 알드레드가 마운드를 내려가며 웃고 있다. 잠실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