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민, 우리 이길 수 있어

입력 2024-12-26 20: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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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기 의정부 경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의정부 KB손해보험과 서울 우리카드의 경기에서 블로킹 득점에 성공한 KB손해보험 황경민이 김민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의정부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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