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비서실장 개각설 부인 “박 대통령, 전혀 고려 안해”

입력 2014-01-02 17: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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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방송화면 캡처

채널A 방송화면 캡처

김기춘 비서실장 개각설 부인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개각설을 부인했다.

김기춘 실장은 2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은 전혀 개각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기춘 실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은 경제회복의 불씨를 살려서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도모해야 하고 엄중한 안보환경 속에서 국가안보를 공고히 지켜나가야 하는 중대한 시기”라고 말했다.

김기춘 실장은 이어 “내각은 추호도 흔들림이 없이 힘을 모아 국정을 수행해야 할 때”라며 “따라서 대통령께서는 전혀 개각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김기춘 비서실장의 개각설 부인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각설 사실이 아니었네”, “개각설 부인, 청와대 의지 확고한 듯”, “개각설 부인, 향후 정국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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