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사격훈련
북한이 이날 오전 8시 50분 우리 해군 2함대에 사격 훈련을 통보한 지 5시간여 만이다.
북한은 이번 사격훈련에 해안포만 쏘고 장사정포는 동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군 당국은 이날 오전 조업중이던 어선을 긴급 대피시킨데 이어 백령도 연평도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군 당국은 북한군의 포탄이 떨어지는 지점을 예의주시하면서, NLL 이남 지역에 낙탄시 K9 자주포로 대응사격 하겠다는 방침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