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아들. 사진출처|영상캡처
서울시 교육감 당선자 조희연의 두 아들이 이슈가 됐다.
조희연 교육감 당선자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희연 아들, 조희연을 말하다 - 아버지와의 대화. 이제 성인이 된 두 아들과 아버지의 솔직한 대화. 이제 서로 책임을 지는 사람이 됩시다”라는 글과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조 교육감 당선자의 두 아들 용훈 씨와 성훈 씨가 아버지를 위해 싸이의 ‘아버지’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훈훈한 외모와 함께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희연 아들, 훈남 듀엣” “조희연 아들, 멋있네요” “조희연 아들, 당선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조희연의 차남 성훈 씨는 지난달 29일 온라인상에 인지도 낮은 아버지의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글을 올려 이슈가 된 바 있다.
한편, 조희연 교육감 당선자는 4일 진행된 제6회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39.1%의 지지율로 문용린 후보와 고승덕 후보를 제치고 서울시 교육감으로 당선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