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은희 전 국회의원, 지병으로 별세… “누리꾼들 안타까워”

입력 2014-10-07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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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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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희 전 국회의원, 지병으로 별세… “누리꾼들 안타까워”

배은희 전 국회의원이 향년 55세로 별세해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故 배은희 회장은 지난 6일 오전 9시 50분쯤 앓던 지병으로 인해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故 배은희 회장은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졸업 후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이학박사를 받았다. 이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의학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을 지냈다.

또한 배은희 회장은 바이오 벤처 기업인 리젠바이오텍을 창업하면서 한국바이오벤처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 2007년 한나라당 제17대 대통령중앙선거대책위원회 미래산업분야 위원장으로 영입된 뒤 18대 비례대표 공천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해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을 맡아 바이오기업들간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해 바이오분야 투자활성화, 국내 유관기관 협력 강화 등을 위해 힘썼다.

한편 故 배은희 회장의 빈소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이며 발인은 8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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