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일자리 추경 시정연설 검토 중…국회 협력 직접 구할 것”

입력 2017-06-01 16: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ㅣ청와대사진기자단

사진ㅣ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국회를 설득하는데 필요하다면 일자리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 적절한 시기에 국회에 가서 시정연설 형태로 일자리 추경의 필요성을 의원들께 설명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보자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자리 추경에서도 국회의 협력이 대단히 중요하다. 국회의 협력을 구하는 노력을 우리가 열심히 해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께 일자리 추경이 왜 필요한지, 그 예산으로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지, 일자리 만드는데 어떤 효과가 있는지 그런 부분을 설명하는 작업을 청와대에서 열심히 해주기 바란다"며 "그런 부분은 정책실이 주도적으로 할 텐데 오프라인상으로도 해주시고, 온라인상으로도 국민께 알려드리라"고 강조했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청와대사진기자단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