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제천시청
시는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고립과 단절 증가로 고독사 위험이 있는 가구를 파악해 고독사 예방 및 영향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조사는 복지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망이 총동원돼 맞춤형 방문 상담을 통해 진행된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 가구 명단을 관리하고 예방 사업을 지속해서 개발과 추진해 지지적 사회관계망과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고독사 위험군으로 의심되는 숨은 이웃이 있다면 사회복지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