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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이 당진초 배드민턴 학생 선수들의 동계강화훈련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충남교육청
앞서 충남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지침을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
훈련지침의 주요 내용은 ▲한파주의보, 한파경보 발령 시 야외 체육활동 자제(주의보) 및 금지(경보) ▲장시간 혹한에 노출 않도록 훈련 및 대회 참가 시간 조절 ▲학생 선수 연령, 성별, 일일 기온 변화 등을 고려해 실내·외 훈련장소 선정 ▲활동 전·후 충분한 영양 및 수분 섭취, 방한 대책 등 학생 선수 건강 유지를 위한 예방 강화 ▲대회 및 훈련 전·후 상시 체육 시설물 안전 점검 ▲기숙사(숙소) 및 훈련 시설에 대한 외부인(학부모 포함) 출입 자재 ▲전지훈련지 사전답사로 유해 요인 차단 등 학생 선수의 건강과 안전관리 내용이 담겨있다.
충남교육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은 훈련 기간 동안 학교 현장을 방문해 학생 선수들이 인권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청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학생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한 훈련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충남)|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