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독서 인문교육 기본 계획’ 수립

입력 2024-02-06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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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전경. 사진제공ㅣ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 전경. 사진제공ㅣ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은 올바른 가치관과 인문소양능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2024학년도 독서 인문교육 기본 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독서 인문교육 기본 계획은 4개의 중점과제와 13개의 세부과제로 구성했다.

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연계 독서 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일 아침 10분 독서, 사제동행 아침 독서 등 책으로 여는 아침 교실 운영 및 한 학기 한 권 읽기 내실화를 위한 우리 반 온 책 읽기, 길잡이 독서 운영 등 교과 및 창의적 체험 활동 연계 독서 인문교육을 추진한다.

또 다양한 체험 중심 독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자발적인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 독서동아리를 조직·운영하며, 공모형 독서동아리인 너와누리 책두레와 사제동행 독서 논술동아리를 운영하고, 지역사회 연계 함께 가는 독서 문학기행 및 책방 나들이 운영, 함께 읽는 테마 독서 운영 등을 통해 체험중심 독서 인문교육 내실화에 힘쓸 예정이다.

더불어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독서교육 종합 지원시스템 고도화에 따른 독서로 운영,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을 위한 인력 확보 및 담당자 연수, 학교도서관 북 페스티벌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독서 인문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독서 체험활동 운영학교 지원, 독서 인문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초·중등 교원 대상 연수 운영, 독서 인문교육 지원단 조직·운영, 독서 인문교육 장학자료 개발·보급을 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독서교육의 중요성은 계속 강조되고 있고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행복한 삶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독서 인문교육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전)|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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