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청년주택단지 건설 현장’ 방문

입력 2024-02-15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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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전경. 사진제공ㅣ대전시청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2월 말 준공 예정인 대전 최초의 청년주택단지인 ‘구암 다가온’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유성구 구암동 91-12번지에 위치한 구암 다가온 단지는 행복주택과 청년주택을 포함해 총 425세대, 지하 3층, 지상 12층 규모의 4개 동으로 구성됐다. 2021년 7월 착공해 현재 99.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방문에서 마무리 공사 진행 상황과 입주자 모집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도장, 바닥재, 욕실 설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점검하며 최고의 시공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시장은 각종 회의에서 청년 주거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년들의 정착을 독려하고 가족 친화 도시 조성에 힘써왔다.

구암 다가온 단지는 지난해 12월 425가구 모집에 3,063명이 신청해 젊은 층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시장의 이번 방문은 최고의 시공 품질과 입주자 선정 과정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시장은 점검을 마친 후 공사 관계자들에게 “4월까지 입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마무리와 입주자 선정 과정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스포츠동아(대전)|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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