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관광에 대한 관심 유도 및 방문객 증가
충남 관광 브랜드 이미지 제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캠페인 성공적인 홍보
충남 관광 브랜드 이미지 제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캠페인 성공적인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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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용산역에서 ‘충남 관광 홍보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열린 ‘충남 관광사진 공모전’과 ‘충남 드론사진 공모전’의 우수작 20점을 선보인다.
충남도는 매년 이 공모전을 통해 관광명소, 축제, 먹거리 등 충남의 여행 콘텐츠를 홍보해 방문객 유도와 관광 브랜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안면도꽃지해변, 예당호, 태안 연포해수욕장 등의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수상작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금산 삼계탕 축제, 보령머드축제, 장항 맥문동 꽃 축제 등 다양한 여름 축제도 함께 홍보되고 있다. 충남의 ‘방문의 해’ 캠페인은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지로 이미지를 높이고자 한다. 특히 2026년까지 연간 관광객 5000만명을 유치해 국내 3위 관광지로 부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시회가 도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충남 방문의 해가 지역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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