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 위해 기업협의체 발족

이차전지 산업 육성, 기업 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

대전시청 전경. 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시가 23일,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협의체를 발족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장과 주요 기업들이 참석했다. 

이 협의체는 이차전지 산업 육성과 기업 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향후 협의체는 회원사 확대와 정부 및 지자체와의 소통을 통해 기업 지원 정책과 공동 기술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또한 이차전지 산업에 특화된 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하고, 기업협의체와 함께 핵심 기업 육성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대전시와 기업협의체의 협력을 통해 대전이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기업들이 성장하고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정부 및 관련기관과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면서 “대전시도 회원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