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24년 지방세 성실·유공납세자 선정

입력 2024-03-05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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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일“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자 200명과 군 재정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5명(법인 1개소, 개인 4명)을 선정하였다.

이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한 성실납세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성실납세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성실·유공납세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선정기준은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체납 없이 연간 1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하고, 유공납세자는 법인 1억원 이상, 개인 1천만원 이상의 연간 지방세 납부 실적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주신 군민께 감사드리며 군의 소중한 재원인 지방세가 군민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군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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