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제8기 SNS기자단 20일까지 모집

블로그, 유튜브 등 5개 채널 운영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제8기 희망달서 SNS기자단’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제8기 희망달서 SNS기자단은 블로그,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유튜브기자단으로 나눠 선발하며, 달서 SNS의 ‘홍보 Mate(메이트)’로서 4월 1일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달서구의 역점사업과 관광명소, 맛집, 축제, 행사 등을 직접 취재하고, 구 공식 SNS와 개인 SNS채널을 통해 친근하게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기존의 SNS기자단 및 서포터즈 활동 경험과 SNS 운영 및 글쓰기, 사진·동영상 촬영 및 편집에 능한 사람을 우대할 방침이다.

신청은 달서구 공식 블로그 ‘희망달서’에서 지원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합격자는 블로그 등 달서구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8일 발표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 선발될 「제8기 희망달서 SNS기자단」이 구민공감 정보 제공 및 생동감 있는 현장 취재로 ‘열린 소통도시, 달서’ 실현에 기여해주길 기대하며, 달서구 정책·소통의 메신저가 될 SNS기자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SNS채널 5개를 운영 중이다. SNS채널을 활용해 구민을 비롯한 네티즌들에게 주요정책,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 등의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 채널 ‘달서TV’를 통해 구정에 대한 참신하고 특색 있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하여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는 구 공식 ‘카카오톡채널’을 신규 개설하여 구민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ㅣ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