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임직원 및 회원단체 간 화합 증진
인천 중구체육회는 지난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속초에서 활성화 및 화합 도모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 중구청
인천 중구체육회는 지난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속초에서 활성화 및 화합 도모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3대 회장 선출 이후 두 번째로 열렸으며, 명예회장과 고문을 포함한 약 80명의 임직원 및 회원단체가 참석했다.
설악산 산행을 통해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친목을 다질 수 있었다. 또한, 체육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특강과 만찬 시간도 가졌다.
특히 전 중구청장인 김홍섭 명예회장이 참석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장관훈 회장은 구성원의 역할과 역량 강화를 주제로 중구체육회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인천 중구체육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성원 간 화합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며, 중구체육회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관훈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체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체육회발전과 체육인들의 다양한 활동 기반을 다지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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