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가로녹지팀이 지난 4일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에서 신규 채용된 기간제 근로자 32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기계장비에 관한 기술 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기간제 근로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안전문화 확산, 안전사고 예방 기여
울산시설공단 가로녹지팀이 지난 4일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에서 신규 채용된 기간제 근로자 32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기계장비에 관한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잡초 깎기와 수목 전정에 필요한 예초기·전정기·엔진톱 등 장비 사용법, 사고 사례, 보호구 착용법 등 신규 채용된 기간제 근로자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가로녹지팀 관계자는 “가로변 조경 관리 작업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안전에 각별히 주의가 요구된다”며 “기술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안전 문화 확산에 우리 공단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