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울산대공원 내 간이출입문 2곳 조성

입력 2024-03-26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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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 울산대공원 정문과 동문 사이 조성한 간이출입문. 사진제공 | 울산시설공단

공원 접근성 강화 통해 시민 편의 제고
울산시설공단이 울산대공원 정문과 동문 사이에 간이출입문 2곳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이출입문 2곳은 대공원 접근성을 높여 시민의 편의를 제고하고자 마련됐으며 대공원 운영시간에 맞춰서 개폐 관리 된다.

간이출입문을 이용하는 시민의 야간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안등을 추가 설치했으며 이달 말에는 시민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CCTV를 보강할 계획이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지난 2011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된 울산대공원 간이출입문 개방 요구에 대한 민원 해결을 통해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대공원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원경찰의 순찰 강화 등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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