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해 ‘코딩교육·PC 기증’ 진행

입력 2022-12-01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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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 ‘미래 IT인재 양성을 위한 코딩교육과 정보화 기기 기증’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미래 IT인재 양성을 위한 코딩교육과 정보화 기기 기증’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기술보증기금

‘KI(키)워라 코딩, BO(보)여라 나의 꿈’ 행사
프로그래밍 기초 교육·파이썬 코드 작성
기술보증기금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미래 IT인재 양성을 위한 코딩교육과 정보화 기기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미래 IT인재 양성을 위한 초등학생 대상 ‘KI(키)워라 코딩, BO(보)여라 나의 꿈’ 코딩교육과 ‘PC-모니터 세트 기증’을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동참하기로 했다.

코딩교육은 초등학생이 IT에 흥미를 일으킬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기초 교육과 파이썬 코드 작성 등 실제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는 형식이다.

재능 기부를 위해 모인 기보 직원 10여명은 동구 초등학생 교육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진행했다.

기보는 지난 2007년부터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스마트폰 교육 재능기부’ 등을 진행해 주민이 디지털 사회에 참여하도록 지원해왔으며 어린이들이 미래 IT인력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홍 기보 감사, 조윤영 복지관장, 김진홍 부산시 동구청장, 기보 ICT운영부 직원 등이 참석했다.

장세홍 기보 감사는 “이번 코딩 교육과 PC 나눔을 통해 지역인재들이 미래 디지털 지구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IT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보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장본Day 행사’ 실시, 자선행사 ‘다함께 차차차’ 개최,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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